해월의 시조/시조
묵죽(墨竹)을 치던 날 2
海月 채현병
죽 뻗어 오른 줄기 군자의 기상이요꽉 잡아 묶은 마디 선비의 충절이다이 위에 무성한 댓잎 일러 무엇 하리오
* 어제 친 묵죽을 바라보며 시조 한 수를 읊다.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