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노년의 일상

채현병 2022. 11. 20. 14:20

햇살이 그리워서 주름살 펼쳐보면
연륜도 소용없고 경륜도 소용없다
오로지 그리움만이 그늘 속을 오간다

 

 


* 제14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공모대전에 출품된 윤명희 작가의 <따뜻한 회상>,

 정경규 작가의 <휴식>, 최원민 작가의 <봄의 왈츠>를 보고. (2022. 11. 20)

 (전시 : 2022.11.20 ~ 11.22,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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