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우리집 여인초
밤새워 피워내신 연둣빛 햇살무늬겨울밤 길다 해도 아침은 열리나니넓은 잎 크게 펼치며 새날맞이 하시네
* 아침에 일어나니 우리집 여인초가 새잎을 피워냈다. (202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