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북촌길

채현병 2023. 2. 18. 17:02

북촌길

 

바쁜 일 젖혀두고 오지게 쉬고픈 날
소줏잔 기울이며 깡그리 잊고픈 날
북촌길 꽃길을 따라 나도 한 번 걸었지

 

 


* 오지게 쉬고픈 날, 三人六脚 북촌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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