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계명(鷄鳴)
고요를 깨치고서 새벽을 여시는 님먼동이 트기 전에 붉게도 타오른다아침해 떠오르거든 대관식(戴冠式)도 올리리
* '닭'을 주제로 한 이성영 화백의 한국화 개인전에서 鷄鳴을 들으며.
(전시 / 2023.8.16~8.22,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