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아직은 새파랗다

채현병 2023. 9. 24. 10:49

아직은 새파랗다

 

서늘해 서늘해도 아침저녁 서늘해도
푸르러 푸르른 잎 아직은 새파랗다
저 잎새 물들기 전에 첨벙첨벙 놀아보세

 

 

 


* 아침에 창문을 여니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이 아직은 새파랗다. (2023. 9. 24)

'해월의 시조 >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내리던 날  (0) 2023.09.28
설악초  (0) 2023.09.25
분꽃이 피던 날  (0) 2023.09.21
가을비 내리는 날  (0) 2023.09.14
도토리  (0) 202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