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도 해월나름
염천(炎天)도 염천나름 중복(中伏)을 떠넘기니
해월(海月)도 해월나름 창파(滄波)가 그리운지
기러기 떼떼로 불러 백중(百中)맞이 하잔다
* 따가운 햇살이 삼복을 꿰뚫는다. 부채를 찾아보니 홍인 김영호 선생님께서 내려준 합죽선이 있다. 그냥 부치기에는 죄송스러워 시조 한 수 붙인다. (2024. 8. 4)
'해월의 시조 >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진년 백중달님 (0) | 2024.08.18 |
---|---|
영송당 가곡보를 받자옵고 (0) | 2024.08.08 |
펜싱의 황제 오상욱 금메달 (0) | 2024.07.28 |
파리올림픽 개막식 성화 (0) | 2024.07.27 |
대한의 태극전사 (0)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