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수예 그 미학

채현병 2024. 12. 8. 09:21

수예(手藝) 그 미학(美學)

누비고 또 누비니 마음이 편안하다
땀땀이 이은 정성 손끝에 매달아도
돋보기 고쳐 쓰면서 꼭꼭 찍어 나간다

 

 

* 2024 안산국제아트쇼에서 정하진 작가의 자수전 "아름다운 만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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