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주천 판운 섶다리

채현병 2024. 12. 6. 18:58

주천 판운 섶다리

지명(地名)이 주천(酒泉)이라 한잔 술 걸치고서
지명(地名)이 판운(板雲)이라 구름 판(板) 깔아놓고
두둥실 건너려 하니 옛모습이 새로워라

 

 

* 인생이란 원래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인연따라 사는 것인가? 세상이 이리 돌아간다니...

(페북에 올린 페벗의 섶다리 사진을 보며. 20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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