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의 시조세계

갑오년 1월 2일 海月 채현병 제야除夜의 종소리가 아직도 쟁쟁한데 하 벌써 두 밤 지나 2일이 되었구나 갑오년 청마靑馬를 타니 빠르기도 하여라

청마靑馬의 해 海月 채현병 푸른빛 뿜어내니 타고난 기상氣象이요 정오正午를 아우르니 불같은 사랑이라 청마靑馬를 잡아 타고서 훨훨 날아 보세나 * 2014년 甲午年을 맞이하여 (560*760Cm) <불교인드라망, 12지신도 중에서 복사>

제야除夜의 종소리 海月 채현병 계사년癸巳年 지나가고 갑오년甲午年 찾아오니 제야除夜의 종소리에 저 하늘 열리거다 아침해 둥실 떠 오면 해맞이도 하세나

가을밤 단풍잎 海月 채현병 담장을 훌쩍 넘어 간신히 타오른 님 앞가림 겨우 하고 불빛을 삭이는데 저 멀리 저 불빛들이 꼬리치며 웃는다 * 선정릉 담장을 지나며(11/22)

디나양께 海月 채현병 디나님 메시지에 묻어난 감동들이 가슴에 들어와서 잔잔히 울립니다. 구슬에 실을 꿰듯이 연이어서 갑시다 * Dina Edward양의 페친신청을 받고 Dina Edward 2013년 11월 20일 오후 4:28 Hello Dear, how are you doing today? am ( Miss Dina Edward ) i visited your lovely profile today and am interested in k..

필리핀을 도웁시다 海月 채현병 태평양 바다제비 휩쓸고 지난 자리 생生과 사死 뒤엉켜서 아수라장 되었다오 따뜻한 온정을 모아 살아갈 길 터주세 * 하이옌(海燕/바다제비)이 휩쓸고 간 필리핀 레이테섬의 참상

백련차白蓮茶 海月 채현병 빙옥氷玉의 자태姿態인가 빙설氷雪의 화신化身인가 석간수石間水 내린 물에 가만히 잠기시니 은근히 우러나는 향香 그대인가 하여라

상림上林 슈스방Shoes房 海月 채현병 아차산 등산로에 신기료 계오시다 어쩌면 저렇게도 길목이 좋을 수가 내 인생 가는 길목에 모셔두고 싶어라

아차산 태극기 海月 채현병 마음이 통했던가 웃으며 달려온다 눈길도 마주쳤나 힘차게 펄럭인다 비 구름 헤쳐 가면서 하늘높이 솟는다 * 아차산 태극기 :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에서 광복절 68주년(2013)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국기 게양대(R1.2m * H75m)를 세운 후, 이 깃대에 게양한..

달맞이 海月 채현병 수성동 계곡에서 달맞이 하다보니 바람을 타고올라 윤동주 공원이라 발 아래 서울풍경도 아스라이 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