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0.11.19. 10:35
지어(져)낸 말이 아닌 살아있는 노래라오
우리의 전통가곡 듣고 또 들어봐도
천상의 맑은소리로 심금까지 울린다오
우리의 전통가곡 듣고 또 들어봐도
천상의 맑은소리로 심금까지 울린다오
海月 채현병 10.11.20. 10:01
傲慢의 계절에서 피워 낸 꽃 한송이
하늘의 맑은 기운 서리서리 담아두고
이 세상 밝은 빛 모아 조려내는 깊은 香
하늘의 맑은 기운 서리서리 담아두고
이 세상 밝은 빛 모아 조려내는 깊은 香
海月 채현병 10.11.21. 09:15
향긋한 바람타고 웃으며 다가선 님
모두가 떠난 자리 사뿐히 채우시고
봄 여름 가을까지도 고이 들게 하더라
모두가 떠난 자리 사뿐히 채우시고
봄 여름 가을까지도 고이 들게 하더라
海月 채현병 10.11.22. 11:16
나란히 걷고 싶어 헛기침 보내봐도
깔깔깔 웃는 소리 일어날 줄 몰라라
어이해 속타는 마음 내비치지 못하고
깔깔깔 웃는 소리 일어날 줄 몰라라
어이해 속타는 마음 내비치지 못하고
海月 채현병 10.11.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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