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0.11.30. 10:37
법첩을 뒤적거려 한점한획 찾는 묘미
묵향을 빨아들여 내공을 쌓아 두고
희디 흰 살결을 따라 사래치는 이 마음
묵향을 빨아들여 내공을 쌓아 두고
희디 흰 살결을 따라 사래치는 이 마음
海月 채현병 10.12.01. 16:09
음율 속 화음찾아 산천을 누비시고
청아한 맑은 소리 청산을 울리시니
도심 속 풍류를 찾아 다가서는 내 마음
청아한 맑은 소리 청산을 울리시니
도심 속 풍류를 찾아 다가서는 내 마음
海月 채현병 10.12.01. 21:45
음수율 엮어내어 한가락 읊다보면
느림의 美學들이 가슴을 두드린다
비로소 淸聲을 깔아 미소짓는 이 마음
느림의 美學들이 가슴을 두드린다
비로소 淸聲을 깔아 미소짓는 이 마음
海月 채현병 10.12.03. 00:38
서낭당 고갯길에 빛바랜 천조각들
한 발짝 뗄 때마다 뒤통수를 노려본다
후두둑 빗방울마저 콧잔등을 때리는데
한 발짝 뗄 때마다 뒤통수를 노려본다
후두둑 빗방울마저 콧잔등을 때리는데
海月 채현병 10.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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