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의 시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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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의 시조/수목편
두루종택 밤나무
채현병
2013. 7. 5. 00:40
두루종택 밤나무
海月 채현병
아직도 저 노인네 율화향
栗花香
내뿜는데
나는 왜 벌써부터 쭈그렁 밤탱인가
누구사 이런 우리를 영장
靈長
이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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