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2018. 5. 29. 11:33
禁衛營 소속이라 저리도 웅장하고
南別營 누각이라 저리도 늠름하다
濯足 중 한 수 읊어도 衷情歌로 하리라
* 泉雨閣
南別營 누각이라 저리도 늠름하다
濯足 중 한 수 읊어도 衷情歌로 하리라
* 泉雨閣
海月 채현병 2018. 6. 5. 11:30
옥같이 고운 자태 天蠶이 아니랄까
비췻빛 펼쳐놓고 꿈길에 들자 하네
이 한밤 다 가기전에 어서 들자 하시네
* 天蠶
비췻빛 펼쳐놓고 꿈길에 들자 하네
이 한밤 다 가기전에 어서 들자 하시네
* 天蠶
海月 채현병 2018. 6. 9. 13:47
동그란 저금통에 동전을 넣었더니
날마다 쉬지않고 댕그렁 넣었더니
어느새 배가 불러서 책보따리 됐어요
* 우리 손주 저금통
날마다 쉬지않고 댕그렁 넣었더니
어느새 배가 불러서 책보따리 됐어요
* 우리 손주 저금통
海月 채현병 2018. 6. 29. 23:47
가슴줄 튕겨내어 혼줄을 밝히시고
신경줄 당겨내어 생명줄을 찾으시니
온몸이 달빛이어라 幽玄界를 밝히네
* 김선미 명인의 <달하>
신경줄 당겨내어 생명줄을 찾으시니
온몸이 달빛이어라 幽玄界를 밝히네
* 김선미 명인의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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