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裸木
海月 채현병
사랑에 민감한 건 사람만이 아닌가봐
나무도 타오르면 속살을 보이듯이
세월도 단픙 든 뒤엔 발가벗고 마느니
* 박경숙 화백님의 개인전 <화려한 외출>에서
- 전시기간 : 2018. 11. 28 ~ 12. 4
- 장소 : 갤러리 라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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