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국화분재(菊花盆栽) 석부작(石附作)
海月 채현병
높높은 산봉우리 하늘에 띄워놓고아득한 낭떠러지 눈 아래 떨어뜨려이 가을 오상고절(傲霜孤節)을 느껴보고 싶어라
* 조계사 국화전시회장에 들려 국화 목부작을 감상하다.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