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가을 연밭 3
海月 채현병
연자(蓮子)에 숨은 세월 천년이 짧다던가찰나에 닿은 인연 오늘에 이르시니너와 나 여기 이렇게 바라볼 수 있었다
* 관곡지 연밭에 나가 연밥을 바라보며.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