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호접몽(胡蝶夢)에 드세나
海月 채현병
이슬만 자셨는가 이 술 한잔 받아보게이 한잔 먹고나면 세상은 온통 하나너와 나 구분짓고서 살아갈 일 뭐 있는가
* 제29회 김진두 개인전 <호접몽에 대한 사유>를 보고.
(전시 : 2022. 8. 31 ~ 9. 13, 갤러리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