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오늘의 시조

별리

채현병 2022. 11. 24. 07:34

일몰은 아직 멀어 노을 빛 머무는데
먹물에 빛을 입혀 한 꼭지 찍어본다
그래도 가실 양이면 이 붓 꺾고 가소서

* 別離

'해월의 시조 >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현수 작가의 Remember  (0) 2024.10.24
오늘의 시조 (9월 - 3)  (0) 2022.09.24
오늘의 시조 (9월 - 2)  (0) 2022.09.08
오늘의 시조 (9월 - 1)  (0) 2022.09.01
오늘의 시조 (8월 - 3)  (0)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