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에서 1
가속기 밟아가며 찾아 온 월영교(月映橋)에
산(山)빛을 드리워도 아직은 청색지대
오늘 밤 님이 오시면 달빛 한 점 들려나
* 정각 8시, 우리를 태운 관광버스는 안동호 월영교를 향해 단숨에 달려갔다.
잔잔한 수면에는 푸른 기운이 넘실대고 있었다.(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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