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이 가을 꽃 공양

채현병 2024. 11. 19. 08:54

 이 가을 꽃 공양

계절의 윤회속에 마음을 내맡기니
저절로 꽃이 되어 님에게로 다가선다
일심향(一心香) 일심향이러니 향기나게 하소서

 

 

* 2024 조계사 국화화엄축제장에 다녀와서. (20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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