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봄 처녀발소리 죽여가며 등 뒤로 다가선 님양손을 내밀어서 이 두 눈 가려놓고누구게 내가 누구게 알아맞춰 보래요
*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페벗의 사진을 보며. (202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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