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영춘화

채현병 2025. 3. 15. 10:48

영춘화(迎春花)

때로는 무더기로 때로는 줄 세우고
쌍쌍이 빛나거니 너희들 세상이다
푸른 잎 돋아나거든 네맘대로 살거라

 

 

* 사당역 근처 아파트 단지변에 피어난 샛노란 영춘화를 보면서...(202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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