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묵국 초겨울 묵국(墨菊) 한 움큼 겨울 햇살 담밑에 숨겨놓고 사랑을 논하시니 가엽지 아니한가 화도시(和陶詩) 읊는다 해도 귀 기울여 주실까 * 和陶詩 : 도연명을 흠모한 조선시대 문인들의 詩 (2024.6.1, 제60회 경기미술문인화대전에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월의 시조/시조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