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
海月 채현병
눈송인가 다가서니 송이송이 연꽃송이
봉긋봉긋 송이마다 속살을 감추더니
어느새 열어제치고 속눈썹을 떠시네
(2011. 4. 5 / 청명일에)
'해월의 시조 > 수목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학동 은행나무 (0) | 2012.04.15 |
---|---|
매화송 (0) | 2012.04.12 |
초목이 분명한데 (겨우살이) (0) | 2010.08.15 |
동짓날 그린 정(情)을 - 미선(美扇)나무 - (0) | 2010.03.26 |
햇노란 얇은 빛이 - 생강나무 - (0) | 201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