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문학신문 기성문인문학상 시조부문 대상 수상작>
海月 채현병
<런던올림픽 금메달시리즈 11>
양학선 선수
올림픽 무대 위로 학처럼 날아올라
양학선 기술로써 조화를 부리더니
제 기술 제가 부리고 도마신跳馬神이 되더라.
<정가 한바탕 열둘째닢, 여창가곡 계면조 이삭대엽>
"언약이 늦어가니"를 듣고
아침에 울던 까치 하늘을 선회旋廻하듯
거울 속 고운 아미蛾眉 미학의 극치極致일레
시름도 다스려두니 어여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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