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2018. 11. 13. 11:12
金泥로 그렸어도 白光이 가득하고
번뇌에 싸였어도 白蓮이 무색하다
滿月이 뜨고난 뒤라 幽玄界에 이르리
* 白衣觀音圖
번뇌에 싸였어도 白蓮이 무색하다
滿月이 뜨고난 뒤라 幽玄界에 이르리
* 白衣觀音圖
海月 채현병 2018. 11. 13. 12:25
深谷에 들었던가 청산에 올랐던가
골마다 서린 기운 붓끝에 담아내어
삼천리 명경지수를 그려내고 계셨네
* 石浦님의 水墨山水展
골마다 서린 기운 붓끝에 담아내어
삼천리 명경지수를 그려내고 계셨네
* 石浦님의 水墨山水展
海月 채현병 2018. 11. 13. 13:17
볕이라 했었던가 정이라 했었던가
따스한 기운들이 피부를 스쳐간다
단풍져 떠나는 계절에 빛이 되어 오시네
* 이용욱 개인전
따스한 기운들이 피부를 스쳐간다
단풍져 떠나는 계절에 빛이 되어 오시네
* 이용욱 개인전
海月 채현병 2018. 11. 13. 18:23
풍선초 아니랄까 두둥실 올라가고
풍선초 아니랄까 대롱대롱 매달려요
후후후 불지 않아도 꿈나라로 간대요
* 풍선초
풍선초 아니랄까 대롱대롱 매달려요
후후후 불지 않아도 꿈나라로 간대요
* 풍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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