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2018. 10. 29. 09:21
秘藏의 문을 열고 갈아낸 세월들이
저리도 奧妙하게 빛나고 있는 이유
創世歌 그 안에서도 찾을 길이 없어라
* 어느 紋樣石展에서
저리도 奧妙하게 빛나고 있는 이유
創世歌 그 안에서도 찾을 길이 없어라
* 어느 紋樣石展에서
海月 채현병 2018. 10. 31. 21:25
玉水에 잠긴 저 섬 불같이 뜨거운데
雲巖亭 추녀끝은 왜 이리 먹먹한고
구름이 머물다 간 자리 채울 것이 없던고
* 玉井湖 雲巖亭
雲巖亭 추녀끝은 왜 이리 먹먹한고
구름이 머물다 간 자리 채울 것이 없던고
* 玉井湖 雲巖亭
海月 채현병 2018. 10. 31. 23:11
저 아래 저 세상에 나도 한번 내려가자
땅굽이 몰아칠 땐 청룡을 끌어안고
물굽이 굽이돌 때면 금붕어를 보듬어주네
* 玉井湖
땅굽이 몰아칠 땐 청룡을 끌어안고
물굽이 굽이돌 때면 금붕어를 보듬어주네
* 玉井湖
海月 채현병 2018. 11. 2. 15:11
평생에 이룬 功績 드높이 쌓으시고
한 갑자 다진 功聲 드넓게 펼치시니
이 가을 단풍잎마저 붉게붉게 물드네
* 소하 김경배 국창 가곡 독창회
한 갑자 다진 功聲 드넓게 펼치시니
이 가을 단풍잎마저 붉게붉게 물드네
* 소하 김경배 국창 가곡 독창회
海月 채현병 2018. 11. 5. 19:37
백운산 기슭아래 여순사 거느리고
풍요를 노래하니 光陽이 아니던가
이 기운 모두 풀어서 행복도시 만드세
* 光陽
풍요를 노래하니 光陽이 아니던가
이 기운 모두 풀어서 행복도시 만드세
* 光陽
海月 채현병 2018. 11. 11. 19:30
부풀어 둥근 마음 하늘 뜻 그려 놓고
궁글어 붉은 마음 하늘 뜻 담아 가네
이 가을 다 가기 전에 마음 열어 두세나
* 내추럴 가든 529
궁글어 붉은 마음 하늘 뜻 담아 가네
이 가을 다 가기 전에 마음 열어 두세나
* 내추럴 가든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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