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2019. 5. 12. 19:05
오늘을 알리노니 종소리 들려오고
새벽을 여시노니 여명이 밝아온다
겨레여 일어나소서 새아침을 여소서
* 부처님 오신 날에
새벽을 여시노니 여명이 밝아온다
겨레여 일어나소서 새아침을 여소서
* 부처님 오신 날에
海月 채현병 2019. 5. 14. 11:30
奉恩寺 저 라일락 천만 번 뒤틀려도
꼿꼿이 솟는 性情 그 옛날 그대로다
茶亭에 오르지 않고도 香 供養을 올린다
* 봉은사 라일락
꼿꼿이 솟는 性情 그 옛날 그대로다
茶亭에 오르지 않고도 香 供養을 올린다
* 봉은사 라일락
海月 채현병 2019. 5. 15. 15:19
알알이 맺힌 방울 톡톡톡 터뜨리니
오뉴월 햇빛인가 칠팔월 별빛인가
너와 나 가리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네
* 머루 꽃
오뉴월 햇빛인가 칠팔월 별빛인가
너와 나 가리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네
* 머루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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