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울화가 치미는 날울화가 치미는 날 속까지 터지는 날소줏잔 기울이며 우체부를 기다린다이 내속 뻥 뚫어줄만한그런 소식 없나요?
* 친구들과 소줏잔을 기울이다가 행여나 하는 심정으로 우체국을 찾아가 본다.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