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슬픈 요일흰눈이 쌓이던 날 새 아침 열려 해도흰눈이 창살 되어 문 앞을 가로막네저 창살 창끝이 되는 날엔 우린 정말 어쩌지
* 페벗이 올린 山寺 지붕 처마끝에 매달린 고드름 사진을 보고. (202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