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의 촉규화 고운(孤雲)의 촉규화(蜀葵花) 언덕 위 거친 밭에 피어있는 저 촉규화벌 나비 너희들은 어디 가고 예 없느냐눈먼 님 보리바람만이 스쳐스쳐 간다야 * 孤雲 : 최치원(857~908이후)의 아호. 신라 말 문신, 유학자, 문장가, 해동18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문집 최치원의 에 한시 '촉규화' 수록* 蜀葵花 : 접시꽃, 端午花로도 불림. 아욱과. 중국, 터키 원산. * 시흥 가로공원에서. (2024.6.4) 해월의 시조/시조 2024.06.04
바이덴스 꽃 바이덴스 꽃 달콤한 그대 입술 상큼한 그대 모습그리워 그리워서 한 발짝 다가 가면어느새 여신(女神)이 되어 내 눈 앞에 섭니다 * 바이덴스(Bidens) : 국화과. 멕시코 원산. 꽃말/ 황금의 여신 * 시흥 어느 꽃밭에서. (2024.6.4) 해월의 시조/시조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