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성묘길
한가위 성묘길 부모님 계오신 곳 매화골 극락정토성묘길 핑게 대고 오랜만에 올라 보니아아아 이 내 맘 어이할꼬 잡초들이 무성타 * 2024 갑진년 한가위날, 매호리 선산에 뫼신 부모님과 형님 내외분을을 뵈러 성묘길에 나섰다. 푹푹 찌는 염천하에 땀을 뻘뻘 흘리며 올랐지만 가슴이 무겁다, 묘역 벌초를 끝냈지만 칡넝쿨이 향나무 생울타리를 휘감고 있다, 작년까지 못보던 칡넝쿨이다. 더위가 수그러들면 칡넝쿨 박멸작업을 곧바로 해야겠다. (2024.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