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매일 '한국문단'에 올린 따끈따끈한 시조입니다 >
海月 채현병 '11. 7. 3. 09:13
일고 인 한류열풍 세계를 주름잡아
지구촌 곳곳마다 덩덩실 춤바람이
이제사 일만년 전통 눈부시게 반짝여
지구촌 곳곳마다 덩덩실 춤바람이
이제사 일만년 전통 눈부시게 반짝여
海月 채현병 '11. 7. 4. 12:31
되돌아 가는 길이 다리만 아프릿까
짓눌린 어깨까지 맥풀려 축처지고
자욱한 눈썹줄 따라 주름마저 짓물러
짓눌린 어깨까지 맥풀려 축처지고
자욱한 눈썹줄 따라 주름마저 짓물러
海月 채현병 '11. 7. 5. 07:35
'러라'는 '~더라'의 옛스런 맺음토요
'노라'는 움직씨로 반말의 맺음토라
이 모두 옛시조에서 흔히 쓰는 우리 말
'노라'는 움직씨로 반말의 맺음토라
이 모두 옛시조에서 흔히 쓰는 우리 말
海月 채현병 11.07.06. 23:51
내당에 드시고저 어둠에 드셨으나
그 길이 하도멀어 빙빙빙 도셨어라
그래도 그림자 거둬 누어계신 아버님
그 길이 하도멀어 빙빙빙 도셨어라
그래도 그림자 거둬 누어계신 아버님
海月 채현병 11.07.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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