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전시회편
예순여섯번째 겨울
海月 채현병
어느새 예순여섯 겨울이 깊어간다 망막을 두들기던 새하얀 눈꽃송이 개울을 건너 뛰고서 지붕 위에 앉는다
* 제24회 야외수채화가회전에서(인사동 서울미술관)
<곽경진 作 / 잔영>
<이남희 作 / 고향의 느낌>
<이남옥 作 / 돌아가고픈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