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오늘의 시조

오늘의 시조 (7월 - 1)

채현병 2019. 6. 26. 13:28

海月 채현병  2019. 6. 26.  13:24새글

섬나라 오랑캐는 요량도 못하는가
국경을 침범하니 분노가 激發되어
나는 듯 건너뛰고서 무찌르게 하도다

* 赫整


  海月 채현병 2019, 6, 26.  22:04새글

위대한 祖宗께서 大業을 이루시니
나아가고 머물음에 次序가 분명하다
마침내 萬舞有奕이 委委佗佗 하리라

* 永觀


  海月 채현병 2019. 6. 27.  11:02새글

선다님 가는 길에 변화가 무쌍하다
섬면전 안에 들면 청풍이 절로 일고
손사래 살짝만 쳐도 장풍이 절로 인다

* 단산 선생


海月 채현병  2019. 7. 14.  21:08새글
깨달아 얻는 세계 충만의 세계인가
하나도 빠짐없이 두루두루 다 갖추니
부풀어 둥글게 부풀어 曼陀羅에 드누나

* 曼陀羅界


  海月 채현병  2019. 7. 16.  10:15새글
終獻禮 마치고서 지오로 신호하니
딱딱딱 드르르르 麾까지 눕히거다
아아아 皇列聖祖여 편히 쉬어 가소서

* 지오 序


  海月 채현병 2019. 7. 16.   23:17새글
木器에 올렸어도 竹器에 올렸어도
임께서 임하시니 향기가 절로 난다
撤床을 告하기 전에 錫蝦曲을 올립니다

* 撤籩豆


  海月 채현병  2019. 7. 17.  13:06새글
받들어 거행하여 그 禮를 다 하시니
무지개 살짝 딛고 구름을 타시도다
洋洋도 잠시 뿐인 듯 훠이훠이 가오시다

* 送神


  海月 채현병  2019. 7. 24.  15:19새글
오늘은 행복한 날 막대사탕 먹는 날
볼수록 신이 나고 빨수록 달디 달다
손잡이 막대끝 따라 오색 꿈도 머문다

* 막대사탕 먹는 날


  海月 채현병  2019. 8. 1. 16:16새글
뽑아낸 글자마다 五言詩 그 안이요
써내린 글자마다 瀑布水 기상이라
暴炎도 지레 겁먹고 뒷걸음질 칩니다

* 鶴城人 忠友先生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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