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첫눈 (3)

채현병 2024. 11. 28. 08:02

첫눈 (3)

봄부터 맺힌 사연 그리도 많았던가
어제도 풀어 내고 오늘도 풀어 낸다
해원(解寃)도 이쯤 되며는 분풀이라 하리라

 

 

(2024.11.28.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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