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2. 4. 1. 09:20
걸걸한 목소리도 꾀꼬리 목소리도
시조창 부르기엔 모두 다 제격일세
저마다 詩會에 나가 迎春歌를 부르세
시조창 부르기엔 모두 다 제격일세
저마다 詩會에 나가 迎春歌를 부르세
海月 채현병 12. 4. 2. 08:11
紫雲을 깔고 앉아 仙景을 만드셨나
湖伴을 휘감고서 畵幅에 잠기셨나
때 이른 저녁 연기는 찾을 길이 없는데
湖伴을 휘감고서 畵幅에 잠기셨나
때 이른 저녁 연기는 찾을 길이 없는데
海月 채현병 12. 4.3. 09:38
냐~옹 우는 소리 가깝게 들리고요
멍멍멍 짖는 소리 먼데서 들리지요
그래도 우리 모두는 한동네에 살아요
멍멍멍 짖는 소리 먼데서 들리지요
그래도 우리 모두는 한동네에 살아요
海月 채현병 12. 4. 4. 07:01
소리꾼 됐다지만 멱따는 소리일세
목에서 나는 소리 성대만 갈라치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두레박질 해보세
목에서 나는 소리 성대만 갈라치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두레박질 해보세
海月 채현병 12. 4.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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