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2. 8. 25. 00:15
다시 또 만나셨네 견우님과 직녀님
오작교 다리 위라 눕지도 못하시고
눈시울 붉혀가면서 가랑비만 뿌리네
오작교 다리 위라 눕지도 못하시고
눈시울 붉혀가면서 가랑비만 뿌리네
海月 채현병 12. 8. 26. 20:55
가는 잎 박아두고 넓은 잎 재어두니
여름내 자란 잎이 겨우내 그만하다
이 사랑 변할량이면 장아찌나 담글까
여름내 자란 잎이 겨우내 그만하다
이 사랑 변할량이면 장아찌나 담글까
海月 채현병 12. 8. 28..20:21
까닭이 있을가요 저리도 부는 바람
사정도 두지않고 세차게 불어대니
우리네 작은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오
* 볼라벤 태풍
사정도 두지않고 세차게 불어대니
우리네 작은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오
* 볼라벤 태풍
海月 채현병 12. 8.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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